[날씨] 태풍 영향 오전까지 비...당분간 무더위 계속 / YTN

2019-08-06 20

태풍 프란시스코가 열대 저압부로 약화했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을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고요.

특히 강원도 영동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중북부 산간과 강원 속초, 고성, 양양, 강릉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바람도 강해서 강원 동해안은 강풍주의보가, 동해 중부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바람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영동 중북부에는 많게는 100mm 이상, 그밖의 중부와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남부 내륙 지역도 한 차례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았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6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낮에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전 33도, 대구와 광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당분간 기온도 다시 올라서 무더위와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80704593883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